다이어트할때 물 마시면 좋은 점

물은 우리 건강에 관하여 많은 관여를 하게 됩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하지만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물을 안 마시는 이유는 각자마다 다른데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습관이 안되어있어서 그냥 안 마시거나 물의 목 넘김이 불편해서, 비린 맛이 나거나 배가 불러 마시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물을 마시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물을 마시면 어떤 점이 이로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식전 물 한 컵을 마셔주면 포만감을 느끼면서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 곳은 간입니다. 간에서는 섭취한 음식물에 대한 영양소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지방을 대사 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을 몸에서 분해하는 경우 독성이 있는 암모니아가 생성되는데 암모니아를 간에서 독성이 약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리코겐과 지용성 비타민 등을 저장하기도 합니다.

신장에서도 독성 물질을 걸러낸 뒤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데 신장과 간에서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수분입니다.

 

체내 수분량이 적어지게 되면 신장에서는 노폐물 배출 기능이 저하되고 간기능 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체내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간과 신장에 무리가 생기고 탄수화물과 지방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물의 기능 중 하나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준다는 겁니다. 신진대사란 몸에서 오래된 것들을 새것으로 바꾸려는 작용이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이러한 기능이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 중에는 물을 마실 수 없어 몸에 수분 공급이 중단되는데, 이때 수분이 부족하여 신진대사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침 공복에 물을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 있는 이유입니다. 간이나 신장에서도 수분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수분이 보충된다면 신진대사 기능을 다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마시면 좋은 점 한 가지가 더 있는데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식사량 조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식사량을 조절한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장 건강에도 좋지 못합니다.

다이어트 중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은 몸이 붓는 것을 방지해 주면서 변비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기 전 짠 음식을 먹게 되면 다음날 얼굴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몸에 수분공급이 되지 않고 배출이 되지 않아 얼굴과 몸이 붓고 손발이 푸석푸석해지는 이유입니다.

 

얼굴이 많이 부었다면 물을 마셔주었을 때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다면 중추신경이 둔감해지면서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을 생각한다면 주기적으로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물 마시면 좋은 점들을 알아봤습니다. 아래 글은 물톡수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효과를 본 사례이니 관심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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