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숨이 갑빠 지거나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방치를 하게 되면 병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 호흡기 문제로 인한 가슴 답답함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는 호흡기 관련 문제입니다. 환절기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게 특징입니다. 특히나 미세먼지가 심해고 있는 요즘 호흡기 질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폐와 기관지는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호흡기 문제 중 과호흡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증세도 있는데요. 빠른 호흡을 반복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지고 가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폐 또는 심장 질환으로 인해 타나날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또는 주변 근육으로인해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폐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폐에 문제가 생겨서 가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폐렴에 감염되었을 때 또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폐에는 산소를 혈액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낭이라는 것으로 가득 차 있는데요. 이런 기낭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나 체액으로 찰 수 있어서 폐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원인 공황장애, 불안증
공황장애의 특징으로는 가슴이 막힌듯한 답답함과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불안한 증세를 심하게 느낀다면 불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불안함이 심하면 공황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안한 심정이 지속되면 근육이 항상 긴장이되어있고 예민해지거나 안절부절못하고 불면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빨라지면서 과호흡을 일으켜 가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지속되면 난치성 질환으로 바뀔 수 있다 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거나 정신적으로 불안하다면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심혈관 심장 이상 및 부정맥
가슴 답답함이 계속 발생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심장박동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부정맥의 증상 중 또 하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와 심혈관질환이라고 하니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압 조절 기능이 떨어지거나 혈류조절 약화, 동맥경화 등이 발생하면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장이 펌프 역할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시키게 되는데 심장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산소나 혈액을 보내지 못하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이 동맥이 좁아졌을 때이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어지럼증이나 가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