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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수분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들

신체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듯합니다. 우리 몸에 1.5%만 잃게 되더라도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의 경우 단순한 갈증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탈수 증상이 있으면 구취나 나른함 등을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만성 탈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현대 사람들은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 대신 커피나 음료,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등을 많이 마시며 상대적으로 물 섭취량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만성 탈수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2% 정도만 줄어도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으며 4%가 줄어들면 극심한 피로, 10% 넘게 줄어들면 의식을 잃을 정도로 심각상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조직은 70~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충분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1.5%만 부족해져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이 저하되며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발생할 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메스꺼움을 느끼고 헛구역질을 하기도 하며 온몸에 힘이 빠진 듯한 느낌이 들이고 합니다.


나른함, 피로감, 피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졸음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잠을 많이 잔 거 같아도 졸음이 계속 몰려온다면 탈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물 섭취량이 거의 없는 분들이라면 만성 탈수를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지속된다면 머리를 사용하는 일이나 신체활동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원활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근육 손실이 일어날 수 있고 근육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 마름 구취 냄새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입에서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침의 분비도 부족해지게 됩니다. 침은 항균작용을 하고 있는데, 분비가 줄어들고 구강 내 환경이 건조해지면 박테리아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입냄새까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되며 평소에 입냄새가 심한 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기짐과 배고픔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허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데요. 수분 부족으로 인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런 상황은 운동을 하는 중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저장된 당질을 쓰게 되고 그 당질을 보충하기 위해 탄수화물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직후 또는 갑자기 배가 고프다면 물을 한 잔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