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고름 물집 종류 응급처치 대처방법

생각 외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이 화상이라고 합니다.

 

화상은 언제 어디서 갑자기 입을지 모르므로 가까운 화상병원이나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화상의 경우 대부분이 가정에서 또는 어린이에게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가정이 있는 시간이 늘었기도 하고 어린이들의 경우 호기심이 많고 반응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이나 성인들의 경우 성장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어오면서 위험하다는 인지와 상황판단이 빨라지지만

 

아이들의 경우 그렇지 않다 보니 화상과 같은 사고에 비교적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인들이 화상을 안 입는 것은 아니지만 순간적 부주의라던지 주방이나 탕비실 등에서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니 전 연령층이 화상에 대한 대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의 종류

전기 화상

고압 전선, 가정용 콘센트, 송전탑 등에 흐르는 전류에 감전되어 입는 화상으로, 겉보기보다 증상이 더욱 심각할 수 있으므로 검사를 필히 받아봐야 합니다.

 

열탕 화상

뜨겁게 가열한 물, 커피, 라면 국물 등의 뜨거운 액체가 피부에 닿아 입는 화상입니다.

 

즉각적으로 탈의를 하지 않는다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화상

강한 산성 또는 염기성을 가지고 있는 화학물질에 접촉했을 때 입는 화상입니다.

 

가정보다는 연구실이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이 많습니다.

 

접촉 화상

난로나 주전자, 다리미 등 뜨거운 물체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는 화상입니다.

 

적은 범위에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상처가 깊은 경우도 있는지 주의를 해야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

직접적인 화염화상이나 전기화상 같은 경우 화상의 원인이 짧은 시간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만으로도 피부 겉면이나 피부층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열탕화상 또는 접촉 화상은 화상의 원인이 되는 물체와 장시간 접촉하게 될 때 화상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처리를 빠르게 진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처치 순서를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차가운 물로 화상 열기 식히기 > 깨끗한 수건이나 붕댈 화상 부위 감싸기 > 병원 방문하기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차갑지 않은 온도가 좋으며 화상부위를 감쌀 땐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응급처치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물집이 생겼다거나

 

관절이나 신경과 같은 부분에 문제가 생긴 거 같다면 화상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