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물참 물릎 물빼기

성별에 무관하게 무릎에 물이차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릎 물참 증상이 있으면 무릎 물빼기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릎 차는 물

 

무릎에는 소량의 물이 들어있는 게 정상입니다.

 

활액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무릎을 움직이는데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며 끈끈한 액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리 관절이 건강하다면 활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흡수되는 양이 일정하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무릎 보호를 위해 활액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무릎 물참 원인

활액막염

활액막염은 무릎관절 내에 염증이 생기거나 다쳤을 때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활액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붓는 질병을 말합니다.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무릎이 붓고 열이나게되며 심한 경우 고열과 함께 다리 관절 사용 시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한다면 무릎관절과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고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상항이 지속되면 연골이 손상되고 다른 사람들보다 연골이 심하게 마모되며 물이 차기도 합니다.

 

퇴행성 문제로 인한 변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의 변화로 조직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관절 연골의 탄력이 줄어들고 조직이 굳으면서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찢어진 상처 사이로 무릎 활액이 들어가게 되고 부풀어 오른 것처럼 물이 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물참

과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 자세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고 연골이 손상되면

 

해당 부위에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관절염이 윤활막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염증 때문에 무릎 물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 부었을 때 대처 방법

압박 붕대 감아주기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릎 물빼기를 했다면 압박붕대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주변부를 붕대로 압박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만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 하기

충격이나 자극에 의해 물이 차는 경우 냉찜질이나 얼음주머니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주고 무릎이 붓는 것을 막아주며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2~4시간 정도마다 해주는 것이 좋고 15분 정도 지속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 다리 긴장 풀어주기

잠을 자거나 쉴 때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고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리가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 무릎으로 피가 몰리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다리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