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whr 복부지방률 계산하는 방법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인바디를 측정해본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헬스장을 가거나 한의원 또는 병원을 방문하면 인바디를 측정해볼 수 있습니다.

 

인바디란 뭄무게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성분 비율을 전문적인 수치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인바디를 측정해보면 여러 가지 수치들을 볼 수 있습니다. bmi, whr 등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들이 나타납니다. 그중 whr은 복부지방률을 나타내게 됩니다.

 

Waist to Hip Ratio의 약자로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비교하는 값입니다. 인바디를 사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측정해 볼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다면 줄자를 이용한 측정도 가능합니다.

 

WHR 복부 지방률

MBI가 이슈가 되었던 키워드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신체조건과 환경에 따라 데이터가 너무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정확하지 않다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바디 WHR과 내장지방 레벨에 대한 관심사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바디 WHR은 복부지방률을 체지방률과 건강상태를 보기 좋게 표시해놓은 값입니다.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체질량 지수가 정상이더라도 허리와 엉덩이 둘레 비율이 정상 기준을 벗어나면 복부비만인 상태로 비만을 유발하는 대사 증후군 관련 질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WHR은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이며 복부비만 여부를 판정하기도 합니다.

 

허리둘레가 85 엉덩이 둘레가 100이면 85/100으로 0.85가 됩니다.

남성의 경우 WHR 수치가 0.9 이상, 여성의 경우 0.85 이상일 때 북부 비만이라고 기준하고 있습니다.

 

인바디 내장지방 레벨

WHR이 높거나 복부비만이라면 내장지방 레벨이 높다는 걸 의미합니다. 내장지방 레벨은 정상적인 범위를 5 레벨 정도를 표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벨이 증가할 수 록 비만일 확률이 증가합니다.

 

인바디 WHR 복부비만 관리하는 법

당뇨와 복부비만은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과 만성질환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WHR을 측정해보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복부지방률이 높으면 하체에 무리가 갈 수 있고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뱃살을 줄이기 위해선 채소와 두부 등 염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 일으키기나 플랭크 등의 복부 및 전신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자전거나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몸 전체의 지방을 연소시키면 더욱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하더라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내장지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생기는 원인은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회식이나 술자리가 많고 야식을 자주 먹는다면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이 더 많이 쌓였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