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눈 시력저하 흐릿하게 보이는 이유 개선 방법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근시 같은 눈 문제를 앓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근시가 심해진다면 한쪽눈 시력저하를 비롯해 여러 가지 안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화나 안구 문제로 인해 유리체가 액화되거나 흉터가 생기면 유리체가 흐물흐물해져 망막을 잡아당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벗겨지고 찢어진 망막 사이에 유리체가 스며들면 망막이 안구 내부에서 들떠버리는 망막박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눈에 문제가 생겨 한쪽눈 시력저하가 되는 경우

백내장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찾아오는 원인으로는 백장이 있습니다. 노화가 되면서 수정체에 있는 단백질이 응집되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두쪽이 동시에 증세가 나타난다기보다는 한쪽에 먼저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심각한 질환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수술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치할 수는 없으니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변성

한쪽눈 시력저하의 원인으로 황반변성이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이 있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노화로 인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시력 감소와 함께 시야의 가운데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레이저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며 고함량 루테인이나 지아잔틴, 오메가3 등이 적절히 배합된 영양제를 꾸준히 드신다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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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분리

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는 망막분리가 있습니다. 눈의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는 조직층 망막이 분리되는 경우 시력도 안 좋아질뿐더러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화가 아니더라도 충격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인해 발생하였든 간에 빠른 안과치료를 권장합니다.

망막박리 증상

먼지가 떠 보이는 증상

눈이 침침하거나 뻑뻑함

광시증이 생긴다

시각장애 및 기력장애가 생긴다

 

망막 질환과 시신경 질환을 안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눈이 어두워진다는 의미로 안맹은 시야가 뚜렷하지 않다고 느끼는 한쪽눈 시력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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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방치한다면?

망막박리와 비문증이 같이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망막박리 초기증상으로 비문증 증세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눈앞에 실이나 먼지 등이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과 눈앞이 번쩍이는 듯한 광시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로 인해 생기는 시야 문제는 주변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박리된 위치에 따라 시야가 가려지는 위치가 다르며, 한쪽눈 시야 흐림뿐만 아니라 눈앞에 검은 천으로 가려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을 방치한다면 박리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백내장, 안구 내 출혈, 망막위축 등의 합병증과 안구 위축으로 인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