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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물에뜨는 변 원인 가라앉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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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뜨는 변을 보시는 분들이 있고, 물에 가라앉는 변을 보는 분도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에뜨는 변 이유

의학 논물을 검색해 봤을 때 연구자들이 9명은 물에뜨는 변을 보고 24명은 물에 가라앉는 변을 보는 사람, 6명은 지방변을 보는 사람들을 비교한 자료가 있습니다. 뜨는 변의 경우 변에 가스를 뺐을 때 가라앉는 변과 비슷한 성향을 확인하였고 가스를 뺀 변은 모두 가라앉았습니다.

지방변의 경우 물에 뜨는 이유도 지방보다는 수분 때문인 것으로 보인 다고 하였으며 물에 뜨는 변의 이유는 수분과 가스에 의해 생기는 증상이며 지방변의 경우 한 가지 원인으로 뜨는 것은 아니라고 결론지은 것이 있습니다.

 

대변에 포함된 수분과 가스의 원인

물에 뜨는 변의 원인은 가스와 수분의 원인은 식이섬유입니다.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마치 스펀지 같습니다. 자기의 몸무게의 16배의 무게의 물을 머금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이섬유는 장내부에 머물면서 발효되고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식이섬유는 섭취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과 사망률을 낮춰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식이섬유는 물에뜨는 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 수 있는 것은 다른 동물들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초식동물인 판다나 코끼리의 대변은 물에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대변에 식이섬유가 많다면 가스와 수분이 많아지면서 물에 뜨게 됩니다.

 

물에뜨는 변 원인

물에 뜨는 변에는 식이섬유가 많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습관이 좋고 건강하다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고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질병들의 위험성을 낮출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식이섬유가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셀리악병, 유당불내증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했을 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복통이나 잦은 배앓이, 설사, 헛배부름 등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며 유제품 또는 밀가루 등을 먹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변의 구성

대변은 고체처럼 생겼지만 80%는 의외로 수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식이섬유와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장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죽은 세균 등이 존재합니다. 인종이나 식습관에 따라 하루에 보는 대변의 양도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은 100g를 보는 경우가 많지만 주식이 정제되지 않은 뿌리나 과일을 먹는 분들은 그 이상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식이섬유 섭취량

우리나라의 성인들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치량은 24g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17g 정도, 일본 성인의 경우 14.5g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평균 권장량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