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간단한 간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떨림이 있다면 저혈당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정상적인 공복혈당은 데시리터당 100mg 미만이지만 저혈당은 혈중 당 수치가 70mg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당뇨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저혈당의 특징으로는 갑작스러운 배고픔을 느낀다거나 몸 떨림,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경구용 혈당강화제 또는 인슐린 투여를 하고 있는 환자가 평소보다 음식을 소량으로 먹거나
활동량이 많은 경우 또는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할 때 주로 생기게 됩니다.
인슐린을 과하게 주사하거나 음주를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경련 혹은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저혈당 쇼크까지 이어져
의식을 잃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단기간 뇌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만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배고프면 손떨림 증상이나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현기증 및 어지럽거나 얼굴이 창백해 짐
피로감 또는 신경이 예민해진 느낌을 받는다면 저혈당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당뇨병 환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인데요.
심하면 쇼크상태까지 올 수 있어서 저혈당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전 중 저혈당 쇼크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체내 포도당 수치가 정상수치 아래로 내려가면 정신을 잃게 되는 현상인데요.
국내 성인 당뇨병 환자들 중 저혈당 쇼크가 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저혈당을 갖고 있는 분이시라면 당을 올릴 수 있는 간식거리를 몇 가지 들고 다니면 도움이 됩니다.
혈당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서 수치 조절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인위적으로
당수치를 올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혈당 쇼크는 당뇨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제때 당분을 섭취하지 못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신경과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떨어지면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차량을 운전 중이거나 운동 중 정신은 잃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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