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체크 증상 수치 원인

고혈압이란

혈압이 높은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이 상승할 수 있는 요소는 많으며 동맥 저항에 대한 혈액의 힘을 말합니다. 심장에서 몸 전체에 혈액을 전달하기 위해 펌핑을 하게 되는데, 이완기 90 이상, 수축기 140 이상일 때 고혈압이라고 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게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성인 기준 30% 가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혈압 재는 방법

혈압에 정상적인 수치는 120/80mmHg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내로 재는 것이 정확하며 아침에는 혈압이 올라가고 저녁에는 혈압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저녁에 혈압을 쟀을 때 낮게 나왔다고 정상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고혈압 원인

1.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혈관 수축

혈압이 높다는 것은 혈관이 추숙되었다는 것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주원인은 운동부족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 섭취, 고지방 음식의 섭취입니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혈액이 산성화가 되고,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좁아지며 혈압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2. 신장기능 이상으로 인한 고혈압

신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혈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신장은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200L 정도의 혈액을 걸러주며 걸러진 노폐물들을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이런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을 많이 보내게 되고 혈액을 많이 보내려고 하다 보니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3. 비만이거나 혈액에 점성이 높아질 경우

비만은 지방 조직이 많아지는 현상인데요. 지방조직이 많아짐에 따라 모세혈관도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모세혈관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혈압이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비만이 생기면 심장에도 무리가 가며 그로 인해 비만 환자들에게 동맥질환이 자주 생겨나게 됩니다.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보다 기름이 파이프관을 통화하는데 오래 걸리듯이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관을 통과하기 어려워지며 혈압을 높여야 비로소 통과가 원활해지게 되기 때문에 몸에 혈액순환을 높이기 위해 혈압을 높이게 되며 가장 주된 원인이 당뇨병입니다.